[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NC 다이노스가 홈 개막전 시구자로 지역 원로 야구인 김성길(93) 옹을 초청했다.
NC는 23일 새 구장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첫 정규시즌 홈 개막전 시구자로 지역 원로 야구인 김성길옹을 초청했다고 발표했다.
지역 원로 야구인 김성길옹은 1926년 마산에서 태어나 마산상고-마산군 야구대표팀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1950년부터 12년간 무학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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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는 23일 새 구장 창원NC파크에서 열릴 홈 개막전에 시구자로 지역 원로 야구인 김성길옹을 초청했다. 사진=NC다이노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