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가 22일 2019시즌 개막을 맞아 인천SK행복드림 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 제고를 위한 야구장 시설 환경을 개선했다.
먼저, SK는 팬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좌석 중 하나인 1루 응원지정석을 기존 2816석에서 3889석으로 1000석이상 확대했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서 좌석 간에 통로 구간을 추가 마련했으며, 고객 이동 시에 음료가 쏟아지지 않도록 컵홀더 위치를 전면에서 측면으로 변경했다. 1루 응원단상 또한 2배 가까이 확대되며 팬들이 더욱 열띤 응원전을 펼칠 수 있게 됐다.
↑ 인천SK행복드림구장이 야구장 시설 환경 개선을 마쳤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이밖에 SK는 인기좌석 중 하나인 스카이탁자석 2개 블록(64석) 확대, 많은 관람객들이 이용하는 1루 화장실 3개소 고급화, 고객 편의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사인물 확충 등의 추가적인 시설물 개선을 완료했다.
이번 주요 시설물 개선을 담당한 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