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22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한국인 야수들이 일제히 출전한다.
추신수는 이날 오전 5시 5분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 1번 좌익수 선발 출전한다.
텍사스는 이날 홈에서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동시에 상대하는데 추신수는 홈에서 경기한다.
주전 대부분이 홈에서 경기한다. 텍사스는 추신수(좌익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 맷 데이비슨(지명타자) 제프 매티스(포수)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가 출전한다. 여기에 사타구니 부상에서 회복중인 조이 갈로가 합류하면 개막전 라인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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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는 이날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는 오전 2시 5분 레콤파크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 6번 3루수로 출전한다. 상대 투수는 우완 데이빗 헤스.
피츠버그는 크리스 아처가 선발로 나서며, 아담 프레이지어(2루수) 스탈링 마르테(중견수) 코리 디커슨(좌익수) 조시 벨(1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강정호(3루수) 멜키 카브레라(우익수) 에릭 곤잘레스(유격수) 아처(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은 오전 7시 5분 젯블루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 2번 1루수로 출전한다. 우완 헥터
탬파베이는 오스틴 메도우스(우익수) 최지만(1루수) 얀디 디아즈(3루수) 조이 웬들(2루수) 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마이클 페레즈(포수) 에밀리오 보니파시오(좌익수) 모이세스 고메즈(지명타자)가 출전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