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올해 프로야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도 유희관(33·두산)의 입담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두산을 대표하는 입담꾼 유희관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19 KBO 미디어데이 앤 팬페스트에 참석한다.
당초 두산은 오재원과 정수빈이 대표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오재원이 허리 통증 치료로 유희관이 대신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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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유희관은 2015년 이후 네 차례 프로야구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가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
유희관은 프로야구 개막 미디어데이의 단골손님이다.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폭탄을 터뜨렸다. 또한, 우승
2015년 이후 다섯 번의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네 차례 참석으로 서건창(키움)과 함께 공동 1위다.
2015년부터 4년 연속 참가한 서건창은 올해 빠졌다. 박병호와 김상수가 키움 선수 대표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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