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고교생이 주인공인 3대3 농구 리그가 시작된다.
케이블 TV인 딜라이브(DLIVE)와 아프리카TV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3대3농구연맹이 주관하는 ‘12 Twelve KOREA 3X3 학생농구리그’가 오는 4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다.
딜라이브 시청 지역 남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4월6일 트라이아웃을 시작으로 14일, 27일, 28일에 예선 1~4라운드가 진행된다. 5월 18일에는 플레이오프가 열린다. 이번 리그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인 고양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옥상 농구 코트인 ‘코트M’과 쇼핑몰 1층 아트리움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또 KOREA3X3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하는 프로 선수 6명이 멘토로 참여해 고교 선수들을 지도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한국3대3농구연맹 접수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마감은 3월 26일까지다. 결과는 3월 2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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