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우완 잭 그레인키가 2019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토리 러벨로 애리조나 감독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리퍼블릭'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그레인키를 개막전 선발로 지목했다.
그레인키는 오는 2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다저스 개막전 선발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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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 그레인키가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등판이 밀리면서 패트릭 코빈에게 개막전 선발 자리를 양보했다.
그레인키는 지난 시즌 33경기에서 20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