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우완 트레버 케이힐(31)이 2019시즌 LA에인절스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브래드 오스머스 에인절스 감독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케이힐이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
케이힐은 오는 29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선발로 나선다. 2011년(오클랜드)에 이은 통산 두 번째 개막전 등판이다.
![]() |
↑ 케이힐이 2019시즌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번 시즌 1년 900만 달
에인절스는 케이힐에 이어 맷 하비, 펠릭스 페냐, 타일러 스캑스, 하이메 바리아가 선발 등판 예정이다. 하비는 홈 개막전에 나선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