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9시즌 쓰이는 KBO 단일 경기사용구에 대한 1차 수시검사 결과 기준치에서 벗어나 제조사에 제재금을 부과했다.
KBO는 19일 2019 KBO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1차 수시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KBO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인 스카이라인 AAK-100의 샘플 3타를 무작위로 수거한 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스포츠용품시험소에 의뢰해 진행됐다.
검사 결과, 일부 경기사용구의 반발계수가 올해 개정된 기준치에서 벗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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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가 2019 공인구를 1차 수시검사한 결과, 일부 공이 기준치에서 벗어난 것으로 확인돼 제조사에 1000만원 제재금을 물었다. 사진=천정환 기자 |
그러나 1차 수시검사에서 제조사
또 빠른 시일 내에 경기사용구 반발계수의 균일화와 함께 안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제조사에 주의 조치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