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팀을 챔피언스리그 8강으로 이끈 슈퍼스타 크리스티안 호날두(유벤투스)가 UCL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UEFA는 15일(한국시간)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2차전 가장 활약한 선수로 호날두로 꼽았다. 호날두는 함께 순위에서 경쟁한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꺾고 16강전을 빛낸 선수에 올랐다.
호날두는 앞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때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극적인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슈퍼스타답게 팀이 가장 필요한 해결사 본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 해트트릭을 팀을 8강에 올린 호날두가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사진=UEFA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