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야구 축제 '제2회 크린토피아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16일부터 4월7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4주간 장충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 등 총 8개 구장에서 개막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38개 팀에서 총 2000명 이상이 참가하며 대한민국 대표 세탁기업 크린토피아,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새싹리그(U-9)', 초등학교 4-5학년 '꿈나무리그(U-11)',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유소년리그(U13) 청룡, 백호', 중2-고3 대상의 '주니어리그' 등 총 5개 리그로 세분화돼 진행된다.
↑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야구대회 "제2회 크린토피아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16일 개막한다.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경기 파주시유소년야구단 정상혁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봄 대회를 많이 기다려 왔는데 정말 기대되며, 즐기는 야구를 통해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근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