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경기 도중 주먹다짐을 벌인 토론토 랩터스 포워드 서지 이바카와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포워드 마키스 크리스가 나란히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두 선수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다. 이바카는 3경기, 크리스는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두 선수는 전날 퀴켄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두 팀간 경기 3쿼터 종료 1초전 충돌했다.
↑ 서지 이바카가 3경기 정지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바카는 몸싸움을 부추겼고, 상대 선수에게 주먹을 날렸으며, 과거 NBA 경기에서 싸움을 했던 전적이 참고돼 3경기 정지 징계
크리스는 이날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징계를 소화한다. 이바카는 이틀 뒤 열리는 LA레이커스와의 홈경기부터 징계를 소화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