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최지만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의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333에서 0.389(18타수 7안타)로 올랐다. 타점 1개를 더해 시범경기 4타점째를 기록 중이다.
최지만은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루수 송구 실책으로 1루 베이스를 밟았고, 3회말 1사에서는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최지만은 4회말 2사 2루에서는 우월 적시타로 2루 주자 코너 홀리스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타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6회초 수비를 앞두고 네이트 로우와 교체됐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 Feb 22, 2019; Port Charlotte, FL, USA; Tampa Bay Rays first baseman Ji-Man Choi (26) hits a sacrifice rbi scoring third baseman Daniel Robertson (not pictured) during the third inning against the Philadelphia Phillies at Charlotte Sports Park. Mandatory Credit: Douglas DeFelice-USA TODAY Spo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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