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안양 KGC가 연장 혈투 끝에 부산 KT를 눌렀다.
KGC는 1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프로농구에서 레이션 테리(30점 7리바운드), 저스틴 에드워즈(25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박지훈(12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활약을 묶어 저스틴 덴트몬(22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영환(18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조상열(13점)이 분전한 부산 KT를 연장 접전 끝에 97-53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GC는 22승 28패를 기록하며 7위를 유지했다. 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KT는 2연패와 함께 24패(26스)째를 당하며 4위에 머물렀다. 6강 행을 확정 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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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 안양 KGC의 경기에서 KGC 에드워즈가 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사진=KBL 제공 |
서울 SK는 이날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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