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 퓨처스팀이 일본 가고시마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8일 오후 1시 15분 대한항공 KE786편을 통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귀국한다.
SK와이번스 퓨처스팀은 유망주 육성 및 퓨처스팀 선수들의 기량발전을 위해 일본 가모이케현 현립 가모이케 야구장에서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29일간 스프링캠프를 실시했으며, 이번 캠프에는 이종운 퓨처스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9명과 선수 26명 등 총 35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 SK와이번스 퓨처스팀 스프링캠프가 막을 내렸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이어 “올해는 선수들이 캠프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항상 밝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소화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 특히 장민익은 매사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팀의 긍정적인 분위기 형성에 기여했고, 김민재는 고된 훈련에도 늘 웃음을 잃지
한편 퓨처스팀 선수단은 9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0일부터 훈련 및 연습경기를 재개하면서 3월 26일 퓨처스리그 개막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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