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 언더오버’가 오는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회차의 발매를 시작한다.
3000원대의 평균참여금액으로 소액문화의 묘미를 보여주고 있는 ‘토토 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나,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투표 방식의 경우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10회차의 경우 오는 10일과 11일에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경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경기, 미국프로농구(NBA) 3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EPL에서는 첼시-울버햄턴(1경기)과 아스널-맨체스터유나이티드(3경기)전이 선정됐고,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지로나-발렌시아(2경기)와 바야돌리드-레알마드리드(4경기)전이 뽑혔다. NBA에서는 댈러스-휴스
한편, 이번 ‘토토언더오버’ 10회차는 10일 밤 9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