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클럽의 레전드도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쁨을 표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망(PSG)과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16강 1,2차전 합계서 1승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으로 1점 앞서 맨유가 8강 진출을 일궈냈다.
↑ 에릭 칸토나, 알렉스 퍼거슨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대행이 7일(한국시간) 열린 PSG와의 경기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는 모습.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
클럽의 레전드 모두 함박웃음을 지었다. 맨유는 공식 SNS 계정에 에릭 칸토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대행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진심으로 기뻐했음을 전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맨유의 전설 칸토나는 공식 트위터 계정서 승리를 기뻐하며 ‘나는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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