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에릭 테임즈(33·밀워키브루어스)가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했다.
테임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메리베일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테임즈는 3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테임즈는 1-2인 4회말 2사 2루서 테임즈는 우익수 방면으로 큼지막한 아치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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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테임즈가 시범경기 첫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2014-16년 3시즌 동안 NC서 활약했던 테임즈는 미국 빅
테임즈는 최근 훈련 도중 파울 타구에 발을 맞는 부상을 입었다. 미국 CBS스포츠는 테임즈에 대해 “1루수 혹은 코너 외야수로서 플래툰 옵션으로 기용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