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옥영화 기자] LG 트윈스가 6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 구장 실내 훈련장에서 훈련을 가졌다.
이날 오키나와는 강한 빗줄기로 흠뻑 젖었다. 일찌감치 예정된 연습경기도 모두 취소됐고, SK 와이번스는 휴식일을 결졍했다. 실내훈련장이 있는 삼성만 훈련을 진행했다.
그러자 삼성과 함께 실내훈련장을 보유한 SK의 구시카와 구장은 팀 휴일로 텅 비어있게 되어 LG가 이를 대신 사용하도록 요청했고 전격 성사됐다.
↑ LG 트윈스가 6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 구장 실내 훈련장에서 훈련을 가졌다. 사진(日 오키나와)=옥영화 기자 |
오전 10시 무렵부터 훈련을 시작한 LG 선수단은 야외와 똑같이 훈련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