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이 1일 울산지역 7개 학교 엘리트 농구부에 3000만원 상당의 운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지역 농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이들의 육성을 돕고, 울산 지역 농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2년째 이어오는 지원 사업이다.
현대모비스는 울산시농구협회와 함께 연암초 송정초, 연암중, 화봉중, 화봉고, 무룡고, 울산대 등 총 7개 학교 엘리트 농구부를 지원한다. 지난 2월 각 학교 농구부에서 필요한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등 운동용품 수요 조사를 마쳤고 오늘 울산대를 마지막으로 모든 용품 지급이 완료됐다.
↑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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