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쉬어간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7일(한국시간) 레인저스 구단 발표를 인용, 추신수가 왼 어깨 염증으로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추신수는 연고지 댈러스로 돌아가 왼 어깨 AC 관절의 통증과 염증을 치료하기 위한 소염 주사를 맞을 예정이다.
↑ 추신수가 쉬어간다. 사진= MK스포츠 DB |
소염 주사를 맞을 경우 며칠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 레인저스 구단이 예상하는 다음 단계는 주말 시범경기 지명타자 복귀
추신수는 지난 25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 한 차례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로 물러난 바 있다.
계획대로 주말에 복귀한다면, 시즌 준비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텍사스는 3월 29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정규시즌 일정에 들어간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