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하는 여자축구대표팀 장슬기(왼쪽 두번째) 등이 2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소집훈련에서 몸을 풀고 있다. 2019.2.21 [출처 = 연합뉴스] |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2시 35분 호주 시드니의 라이카드 오벌에서 아르헨티나와 첫 경기를 치른다.
여자대표팀은 이어 3월 3일 호주(오후 5시 15분, 브리즈번 선코프 스타디움), 같은 달 6일 뉴질랜드(오후 1시 5분, 멜버른 AAMI파크)와 각각 맞붙는다.
윤덕여호로선 이번 호주 4개국 대회가 오는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여자 월드컵을 4개월여 앞두고 베스트 11을 확정하는 한편 실전 경기력을 끌어올릴 좋은 기회다.
↑ 호주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하는 여자축구대표팀 윤덕여 감독이 2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소집훈련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9.2.21[출처 = 연합뉴스] |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상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2전 전승으로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두 번째 상대인 호주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6위의 강호다.
A매치 상대 전적에서도 한국은 호주에 최근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을 포함해 2승 2무 12패로 열세를 보였
한국은 호주를 상대로 2010년 10월 23일 피스퀸컵 2-1 승리 이후 5경기 연속 무승 행진 중이다.
윤덕여호는 뉴질랜드와 3차전을 끝으로 호주 4개국 대회를 마무리한다.
한국은 FIFA 랭킹 19위인 뉴질랜드와 A매치 상대 전적에서 4승 5무 1패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