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대한항공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19 V-리그 삼성화재와 남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6 25-21 19-25 25-15)로 승리했다.
이로써 5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22승10패 승점 65를 기록하며 2위 우리카드(19승13패·승점 60)와 격차를 벌리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반면 삼성화재는 16승16패 승점 46로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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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이 5연승을 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주포 가스파리니가 양 팀 최다 22득점(공격성공률 45%)을 기록했다. 곽승석도 18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화재는 박철우가 2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타이스가 6득점에 그친 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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