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김보름(25·강원도청)이 동계체전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김보름은 22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일반부 1500m에서 2분05초52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전날(21일) 열린 3000m에서도 4분22초79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한 김보름은 이번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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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름이 22일 열린 동계체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일반부 15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사진(태릉)=천정환 기자 |
지난해 열린 평창동계올림
이어 함께 뛰었던 노선영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고통 속에 살았다며 노선영의 대답을 듣고 싶다고 답변을 요구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