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UFC 라이트헤비급 4위 얀 블라코비치와 6위 산토스가 UFC Fight Night 145에서 만난다.
둘 모두 타이틀샷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대결은 그 의미가 특별하다. 순위상으로는 블라코비치가 두 단계 위에 위치해 있지만 도박사들은 둘의 대결이 박빙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UFC 사상 처음으로 체코에서 열리는 이번 UFC Fight Night 145는 오는 24일 일요일 새벽 4시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되며,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권 결제 없이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얀 블라코비치도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여 팽팽한 대결을 예고했다. 블라코비치는 “5연승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번 경기 역시 자신의 승리로 끝날 것이라는 의미다. 블라코비치는 산토스에 대해 “그는 정말로 좋은 입식 파이터다. 강력하고, 역동적이고 빠르다. 하지만 내가 좀 더 완벽하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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