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마커스 래시포드와 장기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미러’는 21일(한국시간) “맨유와 래시포드의 협상에 긍정적인 기류가 흐르고 있다. 2025년까지 계약 연장 합의에 가까워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언론은 맨유가 래시포드에게 2025년까지 연장 계약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조세 무리뉴 전 감독 재임 시절 기회를 충분히 받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대행 부임 이후 비상했다. 15경기에서 8골을 넣으며 맨유의 반등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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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와 재계약 협상 중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래시포드의 계약기간은 2020년이다. 1년 연장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낙관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그는 투자자에게 빠른 시일 안에 래시포드와 다비드 데 헤아의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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