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최지만(28)의 템파베이 레이스 1루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까.
MLB.com은 19일(한국시간) 팀별 스프링캠프 포지션 경쟁구도를 분석하며 템파베이의 경우 최지만이 포함된 1루수를 꼽았다.
MLB.com은 “템파베이가 검증된 1루수는 없지만 충분한 선택지가 있다”며 “최지만과 얀디 디아스, 브랜든 로위가 스프링캠프 기간 평가를 받을 전망”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이어 “세 선수 모두 멀티포지션이 가능하지만 어떤 선수가 1루수 자리로 성장할지는 지켜볼 점”라며 치열한 경쟁구도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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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com이 19일 템파베이의 최대격전지 포지션으로 1루를 꼽으며 그 후보 중 한 명으로 최지만(사진)을 언급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최지만은 이번 겨울 귀국하지 않은 채 미국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