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김동엽의 솔로포만 소득이었다.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대패했다.
삼성은 16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미우리와의 연습경기에서 1-11로 패했다.
초반부터 투수들이 요미우리 타선에 난타를 당했다. 선발로 등판한 양창섭은 3이닝 동안 65개의 공을 던지며 홈런 1개 포함 9피안타 2볼넷 1사구 1탈삼진을 기록히며 8실점했다. 뒤이어 올라온 정인욱은 4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양창섭은 1회말 4실점, 2회와 3회 각각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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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미우리와의 연습경기에서 삼성 이적 후 첫 홈런을 때린 김동엽.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
김동엽은 “몸쪽 높은 직구 였는데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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