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봅슬레이 원윤종(34·강원도청)-김진수(24·가톨릭관동대)가 2018-19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7차 대회에서 8위에 올랐다.
파일럿 원윤종과 브레이크맨 김진수로 이뤄진 봅슬레이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대회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53초02를 기록해 전체 23개 팀 가운데 8위에 올랐다.
앞서 원윤종-김진수는 지난달 26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월드컵 6차 대회에서 시즌 최고 성적인 5위를 차지하며 6위까지 주어지는 메달을 땄다.
↑ 봅슬레이 대표팀 원윤종. 사진=옥영화 기자 |
1차 시기에서 10위에 해당하는 5초14로 스타트를 끊은 원윤종·김
함께 출전한 석영진(29)·장기건(31·이상 강원도청)은 1·2차 시기 합계 1분53초83을 기록해 1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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