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이 벌금을 물었다.
NBA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키키 반데웨게 눙구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 이름으로 커 감독에게 2만 5000달러의 벌금을 물린다고 발표했다.
이 벌금은 심판에 대한 폭언과 다툼 때문에 부과됐다. 커 감독은 전날 모다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심판에게 강하게 어필하다 두 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퇴장당했다.
↑ 스티브 커 감독이 벌금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커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플래그넌트 파울 판정에 충격받았다"며 당시 그린의 수비가 정상적인 수비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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