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천정환 기자] 두산 베어스 원투펀치 조쉬 린드블럼과 세스 후랭코프가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린드블럼과 후랭코프는 13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 구장에서 열린 스프링 캠프 훈련에서 불펜 피칭을 가졌다.
린드블럼은 2018시즌 동안 두산에서 26경기에 등판해 15승 4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했다. 규정이닝을 소화한 이 가운데 가장 평균자책점이 낮다. 후랭코프는 28경기 동안 18승 3패 평균자책점 3.74의 성적을 냈다.
두 투수가 합쳐 33승을 합작했다. 2019시즌을 앞두고 린드블럼과 후랭코프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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