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우완 선발 제레미 헬릭슨(31)이 팀을 찾았다. 지난 시즌 몸담았던 팀으로 돌아간다.
‘팬크리드 스포츠’의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존 헤이먼은 7일(한국시간) 헬릭슨이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130만 달러에 인센티브 400만 달러가 포함됐다.
헬릭슨은 지난 시즌 워싱턴에서 19경기에 나와 91 1/3이닝을 소화하며 5승 3패 평균자책점 3.45의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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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릭슨이 워싱턴으로 돌아온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1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출신인 헬릭슨은 9년간 223경기(선발
맥스 슈어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원투펀치에 패트릭 코빈, 아니발 산체스 등을 추가로 영입한 워싱턴은 헬릭슨까지 영입하며 선발 로테이션 선수층을 더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