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권창훈(디종)이 4경기 연속 선발출전했다.
권창훈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크루아에서 열린 4부리그 IC크루아와의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16강전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20분까지 뛰었다.
왼쪽 날개로 출전한 권창훈은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무엇보다 4경기 연속 팀 경기에 선발로 나서며 부상에서 완벽회복함을 증명, 단단한 입지를 구축했다.
한편 권창훈의 소속팀 디종은 전반 5분 만에 PK골을 기록했고 27분 추가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디종은 3-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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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창훈(오른쪽)이 6일 열린 프랑스컵 16강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공수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