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감바 오사카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김영권과 황의조의 유니폼 착용 모습이 공개됐다.
6일 감바 오사카 구단은 SNS를 통해 두 선수가 팀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리며 “한국 대표팀 콤비인 김영권과 황의조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수에서 팀 핵심이 될 한국인 듀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것으로서 황의조는 부동의 공격수로 활약 중이고 김영권은 최근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에버그란데에서 감바로 이적했다.
한편 김영권은 감바서 19번을 등번호로 달게 됐으며 황의조는 기존 11번 대신 16번으로 새 출발한다.
감바에는 두 선수 외 수비수 오재석도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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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바 오사카가 한국 대표팀 콤비인 김영권(오른쪽)과 황의조의 다정한 사진을 올리며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사진=감바 오사카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