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밀워키 벅스가 브루클린네츠를 잡으며 컨퍼런스 선두를 질주했다.
밀워키는 5일(한국시간)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과의 원정경기에서 113-94로 이겼다. 시즌 39승 13패로 동부 컨퍼런스 1위를 지켰다. 브루클린은 28승 27패가 됐다.
야니스 안테토쿤포가 30득점 15리바운드 9어시스트 3블록슛으로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다. 트리플 더블에서 어시스트가 한 개 모자란 기록이었다. 말콤 브록던이 16득점, 에릭 블레드소가 15득점, 크리스 미들턴이 12득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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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워키는 동부 컨퍼런스 선두를 지켰다. 사진=ⓒAFPBBNews = News1 |
브루클린은 조 해리스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디안젤로 러셀이 18득점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샤바즈 나피어는 10개의
5일 NBA 경기 결과
덴버 103-129 디트로이트
애틀란타 137-129 워싱턴
밀워키 113-94 브루클린
인디애나 109-107 뉴올리언스
휴스턴 118-110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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