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지난 시즌 한국프로야구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들이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시즌 삼성라이온즈에서 뛰었던 팀 아델만이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아델만은 지난 시즌 삼성에서 31경기에 등판, 171이닝을 소화하며 8승 12패 평균자책점 5.05를 기록했다. 20개의 피홈런과 54볼넷 137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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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삼성에서 뛰었던 아델만. 사진= MK스포츠 DB |
한편, ‘디 어슬레틱’의 베이 에어리어 지역 담당 기자인 멜리사 록커드는 지난 2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왕웨이중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그를 초청 선수로 스프링캠프에 합류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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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NC에서 뛰었던 왕웨이중. 사진= MK스포츠 DB |
그는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 빅리그에 올라 2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1.09의 성적을 남겼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