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2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91-6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승에 성공한 2위 우리은행은 19승 6패가 됐다. 선두 KB스타즈와의 차이도 반 경기로 줄였다. 9승 16패가 된 하나은행은 공동 4위가 됐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김정은이었다. 김정은은 20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우리은행은 1쿼터를 22-14로 마쳤다. 전반 46-34로 끝냈다.
후반도 우리은행은 리드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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