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메이저리그 아시아태평양 짐 스몰 부사장이 30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을 방문해 정운찬 총재를 예방했다.
2003년부터 메이저리그의 도쿄 지사에서 근무하며 KBO와 MLB 사무국간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데 일조한 짐 스몰 부사장은 MLB 뉴욕 사무국으로 복귀해 MLB 인터내셔널을 총괄하게 됨에 따라 KBO 사무국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야구회관을 내방했다.
짐 스몰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위치에서도 KBO와 MLB의 파트너십이 공고히 지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 메이저리그 아시아태평양 짐 스몰(오른쪽) 부사장이 30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을 방문해 정운찬 총재를 예방해 그간의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KBO 제공 |
이 밖에도 현재 추진 중인 2020 MLB-KBO 올스타전 개최와 2021 WBC의 대회 운영 방식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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