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또 한 명의 스타가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구했다. 뉴욕 닉스 포워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3)가 그 주인공이다.
‘ESPN’은 1일(한국시간) 포르징기스가 닉스 구단 운영진을 만나 현재 팀의 상태와 자기 자신과 구단의 미래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뉴욕은 지난 2012-13시즌 컨퍼런스 준결승 진출 이후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줄곧 승률이 5할 밑을 맴돌고 있으며 이번 시즌도 50경기에서 10승 40패에 그치고 있다.
↑ 포르징기스는 사실상 소속팀에 트레이드를 요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사실상의 트레이드 요구다. 닉스 구단도 이를 트레이드 요구로 받아들여 트레이드 논의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ESPN은 소식통을 인용,
포르징기스는 NBA에서 세 시즌동안 18경기에 출전, 평균 17.8득점 7.1리바운드 1.3어시스트 2.0블록슛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