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불펜 선수층을 더한다.
‘팬크리드 스포츠’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31일(한국시간) 파이어리츠가 우완 브랜든 마우어(28)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MLB.com’은 마우어가 초청선수 자격으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마우어는 파이어리츠 캠프에서 개막 로스터 진입을 경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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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어는 새로운 팀으로 이적한 뒤 적응에 실패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6년부터 2017년까지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마무리를 맡았다. 42번의 세이브 기회에서 33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2017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캔자스시티 로열즈로 이적했는데, 새로운 팀에 적응하지 못했다. 2년간 63경기에 나와 51 1
피츠버그는 현재 40인 명단 내 선수 중 마무리 경험이 있는 선수가 현재 마무리인 펠리페 바스케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마무리를 맡았던 키오네 켈라 둘 뿐이다. 마우어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경험에서 앞서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