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를 빼들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8일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모니크 빌링스(Monique Billings)를 가승인 신청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합류하게 될 빌링스는 미국 국적의 포워드다. 신장은 193cm이며, 몸무게는 79.8kg이다.
빌링스는 지난 시즌 W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전체 15순위)로 애틀랜타 드림 유니폼을 입었다. WNBA에서 32경기에 교체 출전해 평균 11분 동안 3.3점 2.8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44.1%를 기록했다.
![]() |
↑ 우리은행을 떠나는 토마스. 사진=WKBL 제공 |
한편 빌링스와 교체되는 크리스탈 토마스는 다음 달 1일 부천 KEB하나은행전까지 치른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