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강정호(32)의 컴백을 바라고 있다. 강정호 역시 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미국 피츠버그 지역 언론 트립라이브는 28일(한국시간) 피츠버그와 팬과의 만남에서 “피츠버그와 강정호는 컴백을 바라고 있다”는 제목으로 강정호에 대해 조명했다.
매체는 그동안의 공백을 깨고 강정호가 부활에 성공, 올해의 재기상을 받을 것이다고 내다보고 있다.
↑ 피츠버그 지역 언론이 강정호를 "올해의 재기상" 후보로 점친 가운데 강정호는 팬과의 만남에서 팀에 항상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클린트 허들 감독은 “강정호가 3루수로 나가는 것으로 구상 중이며 콜린 모란과 함께 경쟁할 것이다”며 “강정호가
허들 감독은 “강정호가 오랜 시간 경기에 나서지 못 했다. 그에게 한계를 두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그저 강정호가 3루수로 나서 배트를 들고 다시 플레이해 팀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