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로켓츠 가드 크리스 폴이 돌아온다.
마이크 댄토니 휴스턴 감독은 28일(한국시간) 도요타센터에서 열리는 올랜도 매직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폴의 복귀를 알렸다.
이날 경기 전 부상 리포트에 출전이 ‘의심스러운(Questionable)’ 상태로 분류됐던 폴은 앞서 현지 언론이 보도한 대로 이날 경기 선발로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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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폴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17경기를 쉬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댄토니는 “여러 면에서 좋은 일이다. 다른 선수들의 출전 부담을 덜어줄 것이다. 기존 로테이션이 약간 방해 받겠지만, 이것은 좋은 방해”라며 폴의 복귀에 의미를 부여했다.
폴은 이번 시즌 26경기에서 평균 33.2분을 소화하며 15.6득점 4.0리바운드 8.0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일단 이날 경기에서는 20분 정도를 소화할 예정이다.
댄토니는 “평균 30분 정도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어떤 경기에서는 32, 34분도 소화할 것이다. 동시에 제임스 하든의 평균 출
휴식 없이 이틀 연속 경기를 치를 경우 두 경기 모두 출전을 시킬 계획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