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현대모비스가 연장 혈투 끝 전자랜드에 패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모비스는 2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72-7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현대모비스는 2연승이 중단됐다. 반면 2위 전자랜드는 현대모비스를 꺾고 구단 최다인 홈 12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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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울산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사진=KBL 제공 |
이날 현대모비스는 주전 가드 박경상이 일찌감치 파울트러블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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