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백승호(22·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코파 델 레이 8강전에 출전해 3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로나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8-19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1차전에서 2-4로 패했다.
백승호는 교체 출전했다. 1-2인 후반 14분 보르하 가르시아 대신 투입돼 중원에서 약 31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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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호가 25일(한국시간)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1차전에 교체 투입돼 31분을 소화했다. 사진=지로나 공식 SNS |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 했으나 루카
팀은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지로나는 후반 22분 페널티킥을 얻어 동점골을 넣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후반 32분, 35분 득점을 몰아쳐 지로나의 기세를 완전히 꺾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