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J.T. 리얼무토(28) 영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미국 M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가 다저스와 리알무토를 영입하기 위해 계속 논의하고 있다. 그 대가로 논의되고 있는 인물은 유망주 키베르트 루이즈다”고 밝혔다.
리얼무토의 마이애미는 비시즌 동안 다저스와 리얼무토를 트레이드하기 위한 협의를 계속 했다. 탬파베이 레이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신시내티 레즈 역시 리얼무토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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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가 J.T 리얼무토 영입을 계속 시도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매체는 “다저스가 리알무토의 영입에 관심이 있고, 루이즈는 성장 가능성이 있어 마이애미와의 협상 카드로 내세우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협상이 지지부진한 이유는 말린스 역시 포수층이 약하기 때문이다. 매체
리얼무토는 지난 시즌 타율 0.273 132안타 21홈런 74타점을 기록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