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새로운 3루수를 찾았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23일(한국시간) 레인저스가 내야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3)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ESPN’의 제프 파산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350만 달러다.
카브레라는 1루를 제외한 내야 세 포지션을 모두 소화한 경험이 있다. 새로운 팀에서 역할은 3루수다.
↑ 텍사스가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를 영입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베네수엘라 출신인 카브레라는 빅리그에서 12시즌동안 1529경기에 출전, 타율 0.269 출루율 0.330
지난 시즌은 뉴욕 메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두 팀에서 147경기에 출전, 타율 0.262 출루율 0.316 장타율 0.458 23홈런 75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