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서울 이랜드가 2년 만에 알렉스(31·브라질)를 영입했다.
2013년 K리그에 첫 발을 내딛은 알렉스는 고양, 강원, 대구, 서울 이랜드, 안양 등을 거쳤다.
K리그 통산 128경기에 출전해 58득점 1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15골로 K리그2 득점 2위에 올랐다.
↑ 알렉스는 2년 만에 서울 이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
알렉스는 2년 만에 서울 이
177cm 70kg의 알렉스는 돌파, 결정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오랫동안 K리그에서 활동하며 적응도 완벽히 했다.
알렉스는 오는 23일 태국 촌부리로 출국해 선수단과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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