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서울 SK가 사랑의 쌀 전달식을 실시한다.
두 팀은 2차례의 S더비를 통해 적립한 1300kg의 쌀을 22일 오전 11시30분 서울역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급식소'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차례의 경기에서 삼성은 195만원(106점, 89점), SK는 177만원(93점, 84점)을 기록해 총 372만원을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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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은 SK와 이번 시즌 2차례의 S더비를 통해 적립된 쌀을 22일 서울역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급식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25일 열린 S더비 경기. 사진=김재현 기자 |
삼성과 SK는 앞으로 두 차례 열릴 S더비에서도 사랑의 쌀 적립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