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남북 남자핸드볼 단일팀이 세계선수권 첫 승을 올렸다.
남북 단일팀은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2019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참가해 6경기 만에 웃었다.
코리아는 19일(이하 현지시간)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가진 대회 21-24위 순위 결정전서 일본을 27-25로 이겼다.
![]() |
↑ 남북 남자핸드볼 단일팀은 2019 세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6경기 만에 첫 승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코리아는 조별리그에서 독일(19-30), 러시아(27-34), 프랑스(23-34), 세르비아(29-31), 브라질(26-35)을 만나 1승도 하지 못했다. A조 최하위.
이날 전반을
코리아는 20일 사우디아라비아와 21위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코리아의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