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9 코파 아메리카에 초청팀으로 참가는 일본과 카타르가 각각 3포트와 4포트에 배정됐다.
코파 아메리카 조 추첨을 앞두고 12개 팀의 포트(1~4)가 결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순으로 정했다.
이에 개최국 브라질(3위)을 비롯해 우루과이(7위), 아르헨티나(11위)가 톱시드(포트1)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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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2019 코파 아메리카에 카타르와 같이 초청팀으로 참가한다. 사진(UAE 아부다비)=ⓒAFPBBNews = News1 |
포트2에는 콜롬비아(12위), 칠레(13위), 페루(20위), 포트3에는 베네수엘라(31위), 파라과이(32위), 일본(50위), 포트4에는 에콰도르(57위),볼리비아(59위), 카타르(93위)가 속했다.
일본은 1999년 대회 이후 두 번째, 카타르는 첫 번째로 코파
코파 아메리카 조 추첨은 오는 25일(한국시간) 실시된다. 12개 팀을 4개 조로 나누며 같은 포트의 팀끼리는 만나지 않는다.
한편, 코파 아메리카는 오는 6월 15일 브라질에서 개막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